1천100여명 선수 참가··· 불가리아 최대 태권도 대회
유럽 및 주변국 14개국 팀, 1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소피아 컵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가 3월22일부터 이틀간 불가리아 소피아, Festivalna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박상현 태권도 사범이자 불가리아한인회 회원이 불가리아태권도협회 등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으로, 당초 900명 선수를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지원 선수가 1천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불가리아한인회는 이같이 전하면서,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물론 한국인의 위상이 불가리아에 더해질 수 있도록 불가리아한인 꿈나무들이 더 많이 행사에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개막식은 3월22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소피아 컵 국제 태권도 대회는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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