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3월24일 경희대와 25일 인하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도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재외동포들이 직접 강단에 선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재외동포에 대한 개념과 현황 △재외동포사회 형성 및 현안 △재외동포재단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사업. 대학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5월22일까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29일까지 진행된다.
조규형 이사장, 김종완 사업이사, 김정수 기획이사, 김봉규·이구홍·김경근 전 이사장 등 동포재단 관계자 그리고 최우길 선문대 교수, 최영호 영산대 교수 등 학자가 강단에 선다. 신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주동완 미국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장흥석 전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항일 영웅 김경천의 외증손녀인 김올가(카자흐스탄), 김순옥 연변한식당협의체 회장, 김용선 동포타운신문 편집국장 등 재외동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강사진이 대폭 늘어 총 40여명으로 강사풀이 구성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재외동포사회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강사명단.
[대학교] 조규형 이사장, 김봉규 前이사장, 이구홍 前이사장, 김경근 前이사장, 김종완 사업이사, 김정수 기획이사, 장철균 前기획이사, 구성진 자문위원, 이춘선 제5기 자문위원, 김봉섭 조사연구부장, 윤휘탁, 조정남, 김승일, 이서행, 신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고등학교] 김봉규 前이사장, 김종완 사업이사, 한광수 전략기획실장, 김봉섭 조사연구부장, 오현영 동포단체지원부 과장, 이선호 한상사업부 대리, 임영언 외국어대학교 교수, 최영호 영산대 교수, 최우길 선문대 교수, 왕길환 연합뉴스 기자, 구성진, 김민철, 김승옥, 김승일, 김웅기, 김인숙, 김현중, 박선영, 박재승, 박호성, 이서행, 정노화, 홍인화, 주동완 미국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윤휘탁, 김순옥 연변한식당협의체 회장, 장흥석 전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김용선 동포타운신문 편집국장, 문민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