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돌며 ‘한국’ 알린다
미국돌며 ‘한국’ 알린다
  • 김한주 특파원
  • 승인 2010.1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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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소사이어티, FTA·경제·문화 등 순회 홍보

미국 내 대표적인 한국관련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2월부터 미국 주요도시를 돌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과 한국의 경제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 상호간 이해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지난 5월 마크 민턴 전 주한미국부대사가 새 회장으로 취임한 뒤 미 전역에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하고 이같은 순회행사를 추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의 외교 소식통은 6일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그동안 본부가 있는 뉴욕과 워싱턴을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미 국민들에게 한국의 발전상과 경제적 위상을 보다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지역 순회 홍보행사의 개최를 추진중”이라며 “12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차로 최근 기아자동차 조지아 공장(KMMA)과 SKC 및 팬텍 미주법인 등 한국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는 등 한국 붐이 일고 있는 애틀랜타 지역에서 오는 12월 9-10일 첫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 행사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마크 민턴 회장과 토머스 허버드 이사장은 물론 한덕수 주미한국대사,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해 한미 양국관계를 진단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애틀랜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과 미국 경제인 등 2-3명의 경제인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및 투자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도 벌인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애틀랜타 행사가 끝나면 내년에는 3월 텍사스 오스틴, 5월 시카고, 11월 하와이 호놀룰루, 12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비슷한 행사를 열어 미국민들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홍보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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