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성 대련시 여순 감옥에서 안중근 의사 104주기 추념식이 3월26일 열렸다. 여순 감옥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곳.
사진을 전한 대련한국인회(회장 박신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중친선협회 서청원 이사장 이세기 회장, 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 임내현 의원, 새누리당 노철래 김한표 이완영 이우현 이현재 전하진 의원 등이 한국 측 인사들과 중국 측 퍄오저 북경 정협 위원, 왕전런 여순 러일 감옥 옛터 박물관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신헌 대련한국인회장과 교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오후에 대련한국국제학교에서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의 강연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