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회장 이석재)가 4월5일 칭다오시에 있는 국기외국어학교 강당에서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복 민주평통 중국지역 부의장, 칭다오협의회장 이석재 회장 김인규 수석부회장, 정문수 국기외국어학교장을 비롯해 통일골든벨 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칭다오청운학교 이상연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그는 KBS 통일골든벨 본선 참가자격을 얻게 됐다. 부상으로 한국왕복 항공권 등이 주어졌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이 행사를 개최한 이석재 회장은 “학생들의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