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대만지회장을 역임한 황희재 재향군인회 대만지회장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4월17일 ‘2014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국총회’를 개최하고, 30년간 재향군인회 대만지회 간부로 일한 황희재 지회장에게 국민훈장을 전달했다.
황희재 지회장은 군복무 기간 동안 전방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1986년 전역과 동시에 대만으로 유학을 간 그는 학업을 마치고, 20여년 간 대만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한국산 섬유제품과 석유화학 원류를 대만에 수출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10년에 무역의 날 수출 유공탑, 2012년 지식 경제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는 민주평통 대만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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