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이 5월7일 뉴질랜드 교육부가 수여하는 ‘올해의 총리상’을 수상했다.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을 졸업한 조병철 학생은 뉴질랜드 의회에서 열린 NZQA 최고 장학생 시상식에서 ‘올해의 총리상’(학업성취 부분)을 수상했다고 코리아포스트가 전했다.
올해의 총리상은 한 해 동안 전 과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에게 주는 상으로 교육부 장군이 수여한다.
이 자리에 참가한 한인 정치인인 멜리사 리 의원은 조군의 수상에 대해 한인 자녀인 조 군이 최고의 영예인 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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