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박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이 미국 맨해튼에 있는 코넬 클럽에서 6월12일 개최됐다.
재미한인월드포럼이 주최한 행사로 심운섭 포럼 회장은 “서재필 박사의 정신과 유산을 미국에 사는 2세, 3세 그리고 차세대들에게 어떻게 전수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고 전했다. ‘서재필 박사의 타임캡슐을 연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포럼에서는 홍준식 전 서재필재단 이사장이 강연을 펼쳤다.
심운섭 회장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코리안 어메리칸인 서재필 박사를 조명했다. 각 동포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이 축사를 했다. 심운섭 회장은 홍준식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재미한인월드포럼은 분기별로 미주한인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