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미국 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 식품의 신속·안전한 통관을 위한 수입식품 통관 세미나가 6월26일 오후 6시 JJ Grand 호텔에서 ‘FDA 수입식품 통관요령’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회장 앤드류 서)은 한인식품도매협회(회장 임창윤), 미주한인물류협회(회장 데이빗 백) 및 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성열웅)와 공동으로 이번 세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및 KOTRA LA 무역관(관장 박동형)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 정부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식품안전현대화법(Food Safety Modernization Act)’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수입식품의 위생안전기준과 통관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 가운데 한국 식품을 수입하는 진출기업과 동포기업의 신속·안전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연방식품의약안전청(FDA)의 선임조사관인 수잔나 최가 △FDA의 수입식품 통관절차 △수입식품 통관피해 사례연구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김석오 영사 진행으로 한인식품도매협회 임창윤 회장, 관세무역전문 김진정 변호사, 식품통관전문 캐티 홍 관세사, 김두기 회계사(전 인삼공사 LA법인장)가 패널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 참가 및 관련 문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사무국(앤드류 서 회장: 310-948-0432, andrew@andrewchb.com, 라이언 송 총무: 714-482-7165/714-255-7132, isong@ft.newyorklife.co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