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몽골 분회(회장 우형민)가 6월14일 울란바토르에서 ‘평화통일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생대회는 주몽골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3회 한국의 날 행사의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몽골코리아타임즈에 따르면 우형민 몽골 민주평통 회장, 미라, 조윤경 자문위원, 보문도르즈 전 예술대학교 학장, 아마르사나 몽골 교육과학부 문화예술 담당국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가했다.
우 회장은 “민주평통 몽골 위원들이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몽골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불러일으키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행사 인사말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울란바토르 내 110여개 국립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가졌다.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대회가 없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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