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해외 태권도 청소년 130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제6회 세계 태권도 캠프를 7월19일부터 25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및 전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해외 130명, 국내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사업. 재단과 연맹은 참가자 전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참가국별 인솔자 1명에게 항공료를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품새 겨루기 특별 수련지도, 한국 전통민요 배우기, 태권도시범단 시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특별 수련지도, K-POP 댄스 경연대회, 국기원방문,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