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7월12일 미국 뉴저지 포트리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국악을 진흥시키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주한국국악진흥회에 따르면, 경연대회에는 매년 40여 개 팀이 출전한다. 대상 수상자는 국악진흥회 개최 공연에 데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