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회장 정건진)가 현지 사회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인회는 “6월27일 싱가포르 풍골지역에 위치한 NCSS(국가사회복지위원회) 산하 요양원인 Bright Hill Evergreen Home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인회 조순행, 조정순 씨와 네오리브 미용실 민향호 대표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인회 박정희 수석부회장, 박중재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교장 등은 초등학생들과 간식과 음료 등을 대접했다.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K-POP 댄스와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현지사회와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인의 긍정적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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