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 보람복지회 중국지회(지회장 권대영)는 “중국에서의 생활이 어렵지만 모범이 되는 한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7월4일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에 있는 인연의 집에서 우수학생들을 초청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했다. 앞서 제2회 아름다운 생활수기를 공모했고, 접수된 내용을 심사했다. 그리고 박지혜 칭다오청운한국학교 학생, 남윤수 청도이화한국학교 학생 등 4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대영 지회장, 김인규 이화한국학교 이사장, 장부석 부회장, 이길용 봉사위원, 이호철 이화한국학교 연구부장, 박희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회는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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