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서비스, 인터내셔널 SOS서비스 등 혜택… 고려대 안암병원서 건강검진·예약 진료
재북경한국인회(회장 이숙순)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원장 김우경)과 교민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숙순 재북경한국인회 회장은 “북경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15일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교민 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교민들은 건강 검진 서비스와 인터내셔널 SOS서비스, 무료 진료 예약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먼저, 재북경한국인회를 통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 검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효율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및 예약 진료 장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5가)이다.
100여 가지 기본 검사를 포함한 기본정밀검진 A타입과 B타입은 각각 712,000원과 952,000원에, 정밀종합검진과 뇌혈관정밀 및 암정밀검진은 1,136,000원과 1,960,000원의 우대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교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터내셔널 SOS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북경한국인회를 통해 예약하면 진료의뢰서가 없어도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
이에 관한 문의나 건강검진 서비스 신청, 무료 진료 예약은 재북경한국인회 사무국(86-10-5166-5144, koreansobj@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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