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심양협의회, 항일역사탐방 하얼빈서 개최
민주평통 심양협의회, 항일역사탐방 하얼빈서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8.02 0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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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심양협의회가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하얼빈시에서 '통일강연회'와 '항일역사탐방'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심양협의회 자문위원 27명과 현지 교민 20여명 등이 참여했다고 협의회는 현장 사진과 함께 전했다.

통일강연회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이 주제로 다루어졌다. 서명훈 전 하얼빈시조선민족문화연구소장이 안중근 의사의 의거준비과정과 의거당일에 거사현장에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서명훈 선생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이 당시 제국주의와 국수주의로 치닫던 열강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이론이었다"고 설명했다.

26일 오전에는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7.31 부대, 일명 마루타 부대를 찾아 일제의 만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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