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한인회가 운전면허 시험장에 통역을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아한인회는 운전면허 취득 관계로 많은 궁금증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8월부터 매주 1회 운전면허 갱신 및 취득에 관한 면허국에 통역을 동행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의 한국어 시험 부활을 목표로 면허국과 협의 중인 이병환 회장은 “아직 한국어 시험이 다시 실시되지 않는 관계로 공고를 늦추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많은 분들의 요구가 있어 우선 통역 업무부터 시작한다”면서 “한국어 시험의 부활은 계속 접촉 중이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허 갱신과 취득에 관한 준비 서류와 절차는 사이트 민원란 중 자주 묻는 질문에 기록되어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