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한국인회(회장 이희행)가 8월14일 가수 한수지 초청 음악회를 현지 한인교회에서 개최했다. 한수지 씨는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프라하의 연인 등 총 37편의 OST에 참여한 가수.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한 이색경력도 갖고 있다. 이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교민 및 다문화 가족이 참석했다고 이희행 회장은 전했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단동에는 현지 한족 등과 결혼한 많은 한인들을 위해 다채로운 다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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