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회가 제7회 한중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한국인회는 “9월13일 성양 성문아울렛 4층에서 예선전을 갖는다. 한국, 중국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한국학생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통음악, 클래식 기타연주, 노래, 댄스, 보컬밴드, 마술 등 특정 예술분야와 상관 없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단체 신청도 함께 받는다. 본선은 9월21일 오후 5시부터 성문아울렛 광장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청도한국인회 여성 청소년분과가 주관한다. 한국인회는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한중청소년예술제가 7회를 맞이했다. 열정과 끼가 있는 학생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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