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 19일부터 중국 대련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 19일부터 중국 대련서
  • 이호근 기자
  • 승인 2014.09.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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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 월드옥타 중국 대련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김우재)가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중국 대련 Shangri-La Hotel서 ‘World-OKTA 중국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는 중국 대련지회(지회장 김강)가 주관한다.

김강 회장은 “중국 북방지역의 중요한 항구, 공업, 무역 금융과 관광의 도시 대련은 동북아의 중요한 항만 허브이자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대련지회는 해외지역 회원들과의 단결과 화합, 상호교류를 통한 회원증대와 함께 ‘글로벌 한민족 경제 공영권 구축’이라는 본부의 취지에 맞게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대련지회에 따르면 33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해 김성학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이영현 명예회장, 정영수 CJ집단 총고문, 서진형 뉴욕한인경제인상공회 회장, 천용수 호주한인회 회장, 박병한 YTN 한국본사 부장, 정대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영환 한국 국회의원, 오영호 KOTRA 한국무역관 한국본사 사장, 양영석 전한국통일부 차관, 이석우 서울신문 한국본사 부장, 김경수 조선대회경제투자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오경철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국제기구담당 부위원장, 리성혁·박명수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원과 원산개발총회사의 채권일 이사장, 오응길 총사장, 류희연 부사장, 박철림·리훈 과장이 내·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전인 18일에는 중국 역대회장과 현임회장이 모여 중국회장단 제1차 회의를 진행하며, 대회 1일차인 19일에 개회식이 열린다. 대회 2일차인 20일에는 경제인대회 개막식에 이어 경제포럼이 세 차례 열리고, 중한FTA전문가 강연 등이 이어진다. 이날 희망자들은 공식 일정 외에 별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조선정부투자정책설명회도 들을 수 있다.

대회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서교골프장에서 월드옥타 골프대회를 치른다.

김강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옥타인 상호간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망 구축은 물론 옥타 및 대련옥타를 세계무대로 진일보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해변의 도시, 대련에서 월드옥타 중국 경제인대회에 참석해 가족과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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