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도의 서남민족대 한국어과 학생들이 ‘한국 사진전’ 행사를 열었다. 주청뚜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행사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남민족대 쌍류 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전에서는 사천성 지역 학생들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 외교부가 ‘나에게 한국이란…’을 주제로 열은 사진 콘서트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중 Ma Ya 학생은 강원도 정동진과 부산 해운대 등 한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을 한 사진 작품에 한국에서의 체류 경험담을 스토리텔링하며 한국인의 따뜻함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사진 작품 전시 외에 서남민족대 한국어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식 맛보기, 한복 입어보기 체험행사 등이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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