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 한국학교들, 운영정보 교환 및 부족한 교재 나눠"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은 9월18일 오후, 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교재나눔 1일 장터를 열었다.
교육원 측은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김경욱 회장과 뉴욕한국학교(교장 유숙희), 뉴저지한국학교(황영주 교장), 맨해튼한국학교(심운섭 교장), 롱아일랜드한국학교(고은자 교장), 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윤여호세바 교장) 등 뉴욕지역 주요 학교 관계자와 대철한국학교 등 신설학교 운영자 등이 참석해 뉴욕지역 한국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을 교환하고 부족한 교재도 나누는 1일 장터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지난 8월26일, 홈페이지에 ‘교재나눔터’ 코너를 신설하고, 뉴욕지역 한국학교의 교재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외동포교육용 교재 보급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원은 “교재나눔터가 사이버 상에 설치된 상설 장터라면, 이번에 열린 ‘교재나눔 1일 장터’는 오프라인에 설치된 임시 장터”라며, “2014-2015학년도 한국학교 개학일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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