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한방치료 및 물품지원
천진한국인(상)회(회장 이무근)는 10월28일, 지난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천진시 무청구에 소재한 홍신양로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현지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의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천진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무근 회장, 사회복지분과 김명순 부회장, 여성분과 하순득 부회장, 사업개발분과 서정자 부회장, 열방 머리방 표말순 원장, 원운전자 이경애 동사장, 평안당 한의원 김창수 원장 등이 한팀이 돼 양로원에 거주하는 15명의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온정과 사랑을 선사했다.
특히, 김창수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침과 쑥뜸 치료를 진행했고, 이무근 회장은 전기장판, 휠체어, 밀차, 보조지팡이, 매트리스 등을 제공하고 겨울난방에 필요한 이불과 침대시트 등을 추가 지원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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