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회장 강성재)가 11월1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1주년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아시아문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한중일 교류 및 만찬, 3부에서는 국제 헤어 쇼, 전통문화공연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아시아문화경제네트워크는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배우 김지훈,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이동진 진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홍하상 작가, 최연실 파라나코리아 대표, 윤미숙 아미아성형뷰티아카데미 대표에게 아시아문화대상을 시상한다.

네트워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아시아의 우호증대와 사회공헌, 각국 전통문화보급에 이바지 한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문화경제교류네트워크는 1994년에 설립된 한일문화교류센터를 모태로 한 단체. 올해로 21주년째 아시아문화경제교류를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