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전 의원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4년 파독광부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표지문이 설치될 전망이다.
12월10일 독일 함보른에서 파독광부 간호사 기념식이 박관용 전 국회의장,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표지문 설치를 추진하는 신현태 전 국회의원(The-K호텔 상임감사)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표지문의 내용은 ‘독일연방 공화국의 뤼브케 대통령과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이 12월10일 이곳을 방문한다는 것이다.뒤스부르크시에 설치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 전 의원은 독일에 아리랑파크를 건설하는 사업도 구성하고 있다. 파크를 건설함으로써 파독광부 간호사들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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