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가 제1차 중국 기술규제 대응방안 보급·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은 한중 FTA 협상 타결에 따른 중국의 기술규제 현황을 분석하고, 차별적인 규제를 발굴하고자 중국 진출 및 진출 예정인 한국 기업의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한 기술규제 DB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사업을 통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기술규제 현황을 도출된 애로 기술규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기업 대응 방안 보급·확산을 위한 중국 현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세미나는 12월5일 중국 메이러트 상하오 홍차오 호텔 회의실에서 1부 세미나와 2부 만찬 감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민영 Richard컨설팅 대표가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민영 KOTITI 팀장이 주요 국가별 환경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성봉 Next I&I 수석은 기술규제 현황 및 설문결과 분석을, SOLUTIS 박재훈 이사는 주요 인증제도 내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에 나선다. 이어 이한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이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에 대해 설명한 뒤, 종합 토론 및 심층 인터뷰, 만찬 간담회로 이어진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or.kr, 82-2-2183-1511)로 하면 되고, 참가신청은 본 행사를 후원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shkocham@naver.com, 021-6209-5175) 또는 핸드폰(186-2163-9878)으로 하면 된다.
12월5일, 메리어트 상하이 홍차오 호텔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