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오후, 북경 홀리데이인 포커스호텔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 이하 ‘민화협’)는 오는 12월13일 오후5시, 북경 홀리데이인포커스호텔(北京方恒假日酒店)에서 ‘제4차 민족화해포럼’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민화협 중국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가 ‘한중관계의 심화·발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또, 포럼에서는 김희철 민화협 중국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과 최봉규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덕룡 민화협 상임고문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북경한국국제학교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참가자 전체가 함께하는 만찬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재중한인사회의 화해와 단합에 기여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바람직한 한중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에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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