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FTA 비준을 기념하고, FTA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기업지원효과를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광주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윤영곤)는 “목원대학교 한-호 통상전략센터(센터장 박원형)가 12월9일 ‘한-호 FTA와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심포지엄’을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기업주치의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호주무역대표부(AUSTRADE)의 Brett Cooper 대표의 특별강연(Korea-Australia: Business opportunities under the FTA), 전문가 교류회,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상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대표, 윤영곤 광주기업주치의센터장, 오현석 대한상사중재원 팀장의 한-호 FTA에 따른 각 분야의 주요 이슈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고, 대전상공회의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호주동포인 윤영곤 센터장은 “앞으로 광주기업주치의센터를 한국과 호주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기업주치의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