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인(상)회가 중국 천진 다수의 한국교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관공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무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2월4일 저녁 메이장파출소, 이칠장파출소, 체육중심파출소, 체육중심교통대대, 서청개발구교통대대 등 5곳을 방문해 야간근무를 하는 공안경찰과 교통경찰들에게 컵라면과 커피, 보리차 등을 전달했다.
이무근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천진지역 한국교민사회의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교민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정문 상임부회장, 이수호 상임부회장, 김우종 대한체육회장, 김명순 부회장, 이정희 부회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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