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0여개 중도보수 시민단체 대표 참석
‘2015년도 시민사회단체 합동신년회’가 1월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상임대표 서인택), 바른사회시민회의(상임대표 조동근) 등 국내 중도보수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양창영·박대출·김종훈·하태경·김충환 의원, 반재철 흥사단 고문, 박인주 생명문화 이사장, 강태욱 민주주의이념연구회 회장,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전대열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태범석 국립한경대학교 총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갑산 대표는 300여개 시민단체의 모임인 범사련이 올해 △정치개혁운동 △통일운동 △풀뿌리 시민단체들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NGO재단 설립 △탈북자 지원운동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는 신년덕담에서 “2015년은 한국의 국운을 좌우할 중요한 해”라면서, 시민단체와 정치인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자기희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사회적 대타협의 정치를 이뤄서 미래의 사회적 동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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