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KOICA와 공동으로 아시아·아프리카 파견
경상북도가 새마을세계화재단, KOICA와 함께 ‘2015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경상북도 새마을시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갈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모집하는 봉사단원수는 총 100명. 봉사단원들은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세네갈,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로 떠나 14개월 간 현지 주민들의 자립역량강화 사업을 돕는다.
만 20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필리핀은 전문대 이상, 르완다는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만 지원 가능) 한편 봉사단원은 현지생활비를 매월 지급받고, 파견 만료가 된 귀국 단원은 국내정착 지원금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2월16일부터 27일까지이다.(문의: 새마을세계화재단 054-7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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