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 참석… 고려인 동포사회 현안 논의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4월6일부터 8일간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참석과 중앙아시아 고려인 동포사회 현황 파악을 위해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한다.
재단에 따르면, 조 이사장은 6~8일 모스크바 슬라뱐스카야 호텔에서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 추진계획, 운영위원회 확대를 위한 신규 운영위원 선임, 세계한인회장대회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9~10일에는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방문과 고려인 동포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키 영농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카자흐스탄 최초 고려인정착지인 우쉬토베를 방문하고, 12일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고려극장 방문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간담회 일정을 가진 후 1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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