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4월3일 책 발송식 가져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는 4월6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해동협 책 창고에서 이민섭 고문(전 문체부장관)을 비롯한 임원진과 국군장병,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과 양주시사립작은도서관 등에 전달하는 1만권의 책 발송식을 가졌다.
이날 발송식에 참여한 육군 제6303부대 임재희 부대장은 “우리군은 국토방위를 지키는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병영 작은 도서관은 장병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설치·운영할 것이다. 해동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도 열겠다”고 밝혔다.
해동협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해동협과 함께 강남구가 정성을 담아 모은 것들이며, 부영그룹의 창립자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 3만권도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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