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개교 80주년 기념··· 경제인으로서는 처음
장영식 월드옥타(World-OKTA) 차세대담당 부회장이 ‘자랑스런 순천인대상’을 받는다. 순천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5월14일 장 부회장에게 이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15년 전부터 자랑스런 순천인상을 시상해 왔다. 하지만 경제인 출신이 순천인상을 받는 것은 장 부회장이 최초다. 장영인 순천대 명예교수는 4월22일 제17차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가 열린 구미시 GUMICO를 방문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장영식 부회장은 월드옥타 동경지회장을 역임했다. 일본 동경에서 그는 에이산(永山)이라는 가전제품 면세점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그는 고향인 순천에 100억원을 투자해 전동 자전거 생산 공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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