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 연임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 연임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5.05.09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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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장선거 5월9일 실시
▲ 기호1번 김성혁 후보(오른쪽)가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5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3대 오클랜드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성혁 후보는 990표를 획득해, 기호 2번 조금남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다.

투표는 오클랜드한인회관, 한인교회, 한인성당, 비전교회 등 4곳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금남 후보는 469표를 받았고 무효표는 36표였다.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기호1번 김성혁 후보는 한양대 건축공학 학사, 현대건설 부장, 한라건설 상무(보), 제11대 오클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 제12대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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