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까지 모금 캠페인… 6월경 한인 한마당 잔치 계획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작은 기부 사랑 시작 2015 네팔 돕기’를 5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그간 심현섭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모금에 동참했고, 연합교회, 성당, 축구회, 골프동우회에서도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회에서 모금한 금액은 쿠웨이트의 주네팔대사관으로 보낼 계획이다.
또, 한인회는 작년에 갖지 못했던 한인 한마당 잔치를 5월 여러 행사들과 겹치는 관계로 6월5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인회는 5월중 대사관과 합동으로 ‘재외국민 보호 쿠웨이트 비상대응 훈련’이 실시된다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한인회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이번 훈련에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