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양국 관계, 한국문화, 한국전쟁 등 설명하는 시간 가져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대식)은 5월14일 대사관 강당에서 오타와(Ottawa) 소재 5개 고등학교 학생 60여명 및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제3회 ‘Embassy Dialogue Series’를 개최했다.
공공외교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사관 직원들은 △한국에 관한 기본 사항 △한-캐 양자관계 △한국의 경제 및 한-캐 경제관계 △한국의 문화 △한국전 및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보훈 활동 등을 설명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특히, 금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이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직접 써 보는 기회를 가지는 등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한국에 대해 배울 시간이 적은 상황에서 한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방한 의사 및 대사관 주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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