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무 LA한인회 차세대부회장은 LA에서 ‘프로모션널 갤러리’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홍보용 판촉물을 판매하는 사업. 회사에는 머그컵, 저금통, 펜, 메달, 시계, 라면 등 없는 게 없다. 5월19일 미국 LA 올림픽 로드 앞에 있는 그의 회사를 찾았다.

이 회사는 LA 시내에 있는 그의 3개 사업체 중 하나다. 외곽에는 프린트 공장이 따로 있다고 최 부회장은 말했다. “다루는 상품이 50만 가지에 이릅니다. 3,300개의 제조회사와 거래하고 있지요.”  한국, 중국, 아시아국가 등에서 상품을 사와 홍보문구를 자신의 공장에서 프린트해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7월4일부터 15일까지 LA한인 차세대 45명이 모국을 방문합니다.” LA한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차세대모국방문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예정. 두 번째 모국방문이다. 인솔자를 포함하면 총 60명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최 부회장이 이 사업을 담당한다고.

“LA한인차세대들에게 뿌리교육, 역사교육을 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실시합니다. MBC, 청와대, 국회의사당, 동대문과 수원 삼성전자, 포항, 독도 등을 차세대들이 방문하지요. LA차세대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아요.” 특히 해병대 체험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그는 전했다. LA한인회는 올해 차세대 사업으로 △잡 페어 △SAT학력고사 클래스 △거리청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