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한인회(회장 장흥규)가 지난 3일 한인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교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규 잠비아한인회장, 박익성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과 로빈슨 줄루 명예영사, 전 앙골라 대사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족구, 피구,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이 진행됐다. 잠비아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마련됐다.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에 3천달러를 재외동포재단은 2천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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