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모여 한국학교 교습 방법 및 행사 계획 등 토론
미국 맨해튼 한국학교(교장 심운섭)는 현지시간 8월 30일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2015년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교사 수련회는 2015-16년 가을학기 한국학교 교습 방법 및 행사 계획에 관하여 진지한 토론을 열었다.
특히 초청 강사로 온 허병렬 선생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 회장)이 “한국학교 교사의 자세와 역할”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미주의 한국학교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인 맨해튼한국학교는 코리안 아메리칸의 3세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생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맨해튼 첼시지역 공립학교를 사용하고 있다.
맨해튼 한국학교는 오는 12일 오전 9시에 개학한다. 개학식에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트럼본 연주자이자인 Nick Vayenas 씨가 한국의 아리랑 변주곡등을 특별 연주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등록 문의처는 김아영 교감 917-750-2249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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