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민주평통 인도네시아본부 워크숍 개최
17기 민주평통 인도네시아본부 워크숍 개최
  • 박완규 기자
  • 승인 2015.09.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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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인도네시아본부 워크숍이 지난 12~13일 양일간 동 자바주의 주도 수라바야(Surabaya)에서 개최됐다.

인니본부 23명의 자문위원들과 조태영 대사내외, 신기엽 한인회장, 승은호 아세안 명예부의장 내외, 박상민 공사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크숍은 통일강연과 분임토의, 고아원 방문과 자문위원들끼리의 친목을 다지는 운동과 관광 등 알차게 꾸며졌다.

전민식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은 인니본부 수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설정한 제 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방향과 앞으로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이뤄야 할 목표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자문위원들게 향후 2년 동안의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조했다.

특히 ‘8천만이 함께하는 행복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자문건의 내실화, 통일준비의 본격화, 통일미래인재 육성, 통합과 나눔의 평통인 상 구현 등의 활동방향에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강조함으로 단순한 감투가 아닌 실질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조태영 대사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이수진 자문위원의 “인도네시아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특히 조태영 대사는 현재 우리나라 정부의 북한에 대한 정책과 북한의 논리에 대한 합리적인 반박의견에 대한 제시로 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었다.

자문위원들은 강연 이후에도 늦은 밤까지 “통일과 재외 동포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워크숍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수라바야 한인교회와 김수용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Rumah Korea 고아원을 방문하여 거주국내 친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자문위원의 활동을 직접 본 뒤, 현금 2천만루피아를 후원하고 1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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