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가 추석 한가위를 맞아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가디나 시청에서 '추석 대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한인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한다.
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 센터도 오는 21일 오전 11시 센터 2층에서 '추석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
센터 장구반과 합창단의 음악 공연은 물론 사진반과 서각목각반의 작품 전시회도 열리며, 한인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LA 북부 한인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라카냐다 메모리얼 파크에서 '한국 전통문화 축제한마당'을 펼쳐 주류사회에 한국 고유명절과 전통문화를 알린다.
같은 날 LA 한국교육원도 오후 2시부터 한인 1.5세와 2세들을 위해 교육원 건물 주차장에 공기 놀이나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함께 송편을 먹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 경북대학교남가주동창회는 17일 친목모임, 재미남가주이북5도민회중앙회는 19일 합동야유회를 열고 동문, 동향 사람과 명절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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