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호텔협회 (회장 정용우)가 제 4차 총회 및 트레이드 쇼를 오는 10월8일 벨뷰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미주 한인호텔협회 워싱턴주 회장이기도 한 박영주 준비위원장은 “협회가 지난 2011년 5월 보스톤에서 70명으로 시작된후 지난 1,2,3차 총회는 LA에서 열렸으나 올해 총회는 처음으로 시애틀 에서 개최한다”며 “미국, 캐나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회원들 뿐 아니라 사업 파트너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컨벤션 및 트레이드 쇼는 가입한 393개 호텔 회원 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금번 총회 규모가 협회 사상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호텔, 모텔, 브랜드 없는 호텔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영주 준비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제 3대 회장 선출뿐만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교육, 친목과 함께 원가 절감으로 수익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세미나, 트레이드 쇼, 회계사, 변호사의 호텔관련 법, 세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워싱턴주 지회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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