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카운티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올해 39살 송혜 서니 암스테드 LA시 부장검사는 최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임명으로 오는 26일(현지시간) 선서식을 갖고 LA카운티 수퍼리어 법원 판사로 일하게 된다.
암스테드 검사는 한인인 외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약물중독 부모로 포스터케어에서 자라난 불우한 성장기를 이겨내고 UCLA 법대를 졸업한 뒤 LA시 검사로 임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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