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임태랑, 이하 LA평통)가 미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국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통일 염원비와 망향대' 기념물 건립을 추진한다.
LA 평통은 통일 염원비 건립 사업을 데이빗 류 시의원이 관할하는 4지구에 추진하기로 하고 이같은 구상안을 데이빗 류 사무실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통일 염원비 설립에는 3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되고 미국에 세울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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