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 10주년 기념 ‘코리아 아트 앤 소울’ 개최한다
한미문화예술재단, 10주년 기념 ‘코리아 아트 앤 소울’ 개최한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5.1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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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조지워싱턴대학··· 한식패션쇼, 태권도시범, 난타와 판소리, 오페라 공연 등 펼쳐져

▲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워싱턴한국문화원, aT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 아트 앤 소울(Korea Art & Soul)’ 행사가 11월15일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조지워싱턴대학 리너스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미국 주류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개최하는 코리아 아트 앤 소울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지역주민 및 연방, 주정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1,500명을 초청했다고 이태미 재단 이사장은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식 패션쇼, 태권도 시범, 난타와 판소리, 오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이태미 이사장은 소프라노 임청화, 베이스 이광규,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메로에 칼리아 아디브, 사물놀이패 유장영, 명창 유태평양 등을 초청했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특별한 한식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인이 아닌, 유명 레스토랑 미국인 셰프들이 직접 한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다. 한복 패션쇼에는 미스 아메리카에 출전한 미스DC 스칼라십 협회 회원들이 출연할 예정.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은 코리안 아트 앤 소울을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올해는 워싱턴한국문화원 aT와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이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타인종 요리사의 한식 시연, 서양 오페라와 판소리의 만남 등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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