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한인회, 한국전력기술 후원··· 코트디부아르, 토코, 미국, 영국, 네덜란드도 참가
가나한인회와 한국전력기술이 후원한 ‘가나 전국태권도 대회’가 최근 아크라시에서 열렸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가나 10여개 주요지역의 3~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 9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또한 코트디부아르, 토고,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국가의 어린이들이 친선자격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슈아 멘사 가나 청소년체육부 차관, 지난 대회 최우수 선수였던 조셉 쿠욘선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1년부터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발전플랜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 인연을 맺고 있는 한전기술은 아프리카에서 태권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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