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등록 후보자 없어 추대위 구성해 추대
현 밴쿠버한인회 이사 및 전 오레곤 축구협회장 신필호 씨가 밴쿠버한인회장 추대위의 추천을 받아 제36대 밴쿠버한인회장 후보로 추대됐다고 밴쿠버 한인회가 지난 12월3일 전했다.
밴쿠버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병주)는 지난 11월27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등록 마감 시간인 오후5시까지 제36대 회장후보 등록자가 없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지병주 선관위원장, 이흥복 간사, 사상권 전 회장 등을 중심으로 추대위를 구성해 신필호 이사(현 선관위원)을 차기회장을 추대했다.
차기 한인회장으로 추대된 신필호 이사는 연말에 열리는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되면 제36대 한인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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