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활성화대회, 한인타운 경제에도 도움될 것”
제19대 월드옥타 LA지회장으로 취임한 민병호 회장이 “내년 6월초에 월드옥타 미주경제인 활성화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옥타 LA지회는 12월1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민병호 회장 취임식 사진과 함께 그의 대표공약을 전했다. LA지회에 따르면, 민 회장은 취임식에서 미주경제인 활성화대회가 한국의 경제발전을 돕고 전 세계 옥타지회를 활성화시키는 이벤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월드 옥타가 LA를 비롯한 전 세계 70개국 137개 지회를 거느린 거대 조직임을 감안할 때 미주경제인 활성화대회는 한인타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 취임식 행사에는 월드옥타 본회 장우상·조병태 명예회장, 박병철 이사장, 민병철 부회장, 월드옥타 LA 전직회장, 김현명 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한국지방자치단체 LA사무소장,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영 김 가주 하원의원, 케빈 드레온 가주 상원의장 보좌관, LAPD 캡틴, 한인경제단체(의류협회, 원단협회, KITA), 미주류 은행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 회장은 또한 취임식에서 “월드옥타와 옥타LA 간 상시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과 회원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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