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젯다 및 서부지역한인회(회장 임호성)이 지난 12월11일 ‘제32회 한인축전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우디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젯다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임호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지상사 및 건설사의 행사 참여가 저조했지만 행사를 위해 회장을 포함한 한인회 집행부 임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7기 젯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일동이 행사금 3000사우디리얄을 후원했으며, 또한 민주평통이 후원한 평화통일염원상 상금 2000사우디리얄은 한국타이어젯다지점 강호연 대리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회 집행부가 새로 발간한 한인회 신문 ‘한우리’와 전화번호부가 교민들에게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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